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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에서 GV90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최고급 기술과 사양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에 따른 가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급이나 사이즈, 가격을 생각했을 때 경쟁차종은 벤츠 마히바흐 GLS나 롤스로이스 컬리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이 경쟁차종이 될 것 같은데, 제네시스라는 브랜드가 많이 상승은 되었지만, 과연 위에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과 경쟁력을 가지고 출시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네시스의 최상위 플래그십 SUV인 제네시스 GV90 관련 디자인과 출시 소식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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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90 예상 디자인
전체적인 느낌은 GV80과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GV90이 전기차 전용 모델로만 출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어진 것을 볼 수 있고, 전면부 그릴에는 크레스트 오각형 형태의 헤드램프가 적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크레스트 오각형 형태 헤드램프는 지난 22년 발표된 제네시스 X 컨버터블에서 보인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디자인의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코치도어 적용입니다.
롤스로이스처럼 코치도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기본 모델보다는 트림 구분을 통해 상위 트림에서 옵션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시 가격
제네시스 GV80의 풀옵션 가격은 약 1억 원정도 됩니다.
반면 GV90의 파워트레인은 전기차로만 출시될 것이고, 하이브리드가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전기차 외에 다른 파워트레인은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전동화 모델 적용에 따라 기존 제네시스GV80의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예상되고 옵션에 따라 최소 1억에서 1억 5천만 원까지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하지만 GV90의 가격이 1억 이상으로 측정된다면 경쟁 차종이 될 수 있는 벤츠 GLS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보다 더 매력적인 무언가가 있어야 구매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원
GV90은 전동화 모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의 차세대 버전인 eM 플랫폼이 적용 될 예정입니다.
배터리 용량 최소 100kWh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고 약 120 kWh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참고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용량이 큰 배터리가 적용된 차종은 EV9으로 약 99.8 kWh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4년 전기차 보조금 지원 확정에 따라 LFP 배터리에 대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만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NCM배터리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사이즈도 GV80보다 약간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휠베이스는 기존 GV80인 2,955mm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이고 전장 또한 기존 4,940mm의 GV80보다 커진 5,200~5,300mm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출시 일정
제네시스 GV90의 테스트카는 25년 중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이고, 양산은 2026년 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26년에는 또한 다양한 차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중 기아의 GT1 출시가 가장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최상위 플래그십 SUV인 GV90의 출시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격대가 무려 1억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가고 있는데 과연 쟁쟁한 상대들인 벤츠와 캐딜락 등의 대형 SUV 차종을 이길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차종입니다.
꼭 제대로 멋진 차를 만들어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가치가 한번 더 입증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